서울무용영화제 특별상영회 ‘무·희 舞·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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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무국 | 작성일자 : 2021-11-18 오후 6:25:58 |
오는 21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 신진감독의 무용영화를 관객에게 알리고자 기획 서울무용영화제 특별상영회 (사진=SeDaFF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내 최초 댄스필름페스티벌 서울무용영화제는 오는 21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첫 번째 특별 상영회 <무·희 舞·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중구×영화로 즐겨찾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으며,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고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서울무용영화제는 올해 5회를 맞이하여 특별상영회 <무·희 舞·喜>를 기획했다. 서울무용영화제 특별상영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했던 역대 공모전 선정작 가운데 일부 작품을 재상영한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무용영화를 더욱 많은 관객에게 소개하고자 기획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특별상영회 <무·희 舞·喜>의 티켓은 서울무용영화제 공식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 및 발권도 가능하다. 서울무용영화제측은 특별상영회의 부제를 <무·희 舞·喜>로 붙인 만큼 다양한 작품 구성으로 관객에게 ‘스크린 속 댄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서울무용영화제는 지난 5년 간 무용영화에 도전하는 많은 신진감독의 등용문이 됐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의 개최 역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계와 신진감독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지난 10월 1~2일 일정으로 계획된 행사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불가피하게 11월 21일로 행사가 연기됐다. 한차례 연기가 있었던 만큼 11월 늦가을의 여유와 함께 즐기는 무용영화만의 색다른 매력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무용영화제를 통해 발굴된 신진감독의 재기발랄한 작품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상영회에는 제74회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영화 <매미>로 2등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윤대원 감독의 영화 <새장>도 상영된다. 한편 올해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의 수상결과는 지난 11월7일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의 폐막식에서 발표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총5편으로, 최우수작품상은 서영진 감독의 , 최우수감독상은 유희정 감독의 <온라인 댄스 온>, 심사위원특별상은 양종예 감독의 <봄의 제전>, 임정은?정철인 감독의 <초인>, 관객이 뽑은 Best는 성승정 감독의 <카메라, 롤 앤 액션>에 돌아갔다. 서울무용영화제 특별상영회 ‘무·희 舞·喜’ 개최 < 영화 < 문화 NEWS < 기사본문 - 문화뉴스 (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