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아프리카와 한국을 오가며 춤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온 무용수 권이은정은 한국과 베냉의 춤에서 ‘여성 검무’라는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베냉 출신 안무가 다니엘 아히폰과 따그(TAGG) 단원들은 진주검무와 홍강(Houngan)을 연결하는 새로운 안무를 만들기 위한 리서치를 시작한다. 진주와 서울, 그리고 서아프리카 베냉을 잇는 협업 속에서 직접 목검을 제작하고 움직임을 실험하며 작품 < Fight Like a Girl >을 완성해간다. 이 다큐멘터리는 서로 다른 문화 속 여성의 힘과 연대를 탐구하는 창작의 여정을 기록한다.
감독 권이은정
●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African Dance Company TAGG) 대표
● 2025 World of Dance 한국 대표작 Afro-Arirang 연출, 조안무, 출연
● 2026 아시아인 최초 아코니 테크닉(Acogny Technique, 아프리카 현대무용) 전승 과정 선정
안무 아히폰 순디아 다니엘(Ahifon Soundea Daniel)
● 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African Dance Company TAGG) 예술감독
● 2025 World of Dance 한국 대표작 Afro-Arirang 안무, 출연
●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기념 외교부 초청공연 안무, 출연
신이시여, 나는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고독해요.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뿐 이었습니다. 부디 나를 용서해주세요
감독 김민서
● 현대무용 전공자로서 매체의 경계 없이 움직임과 이미지를 통한 감정 표현 작업 수행
● 부산국제무용제 공연 및 뮤직비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등 다양한 표현 방식 확장
● 완벽함보다 틈과 투박함의 미학 탐구, AI 기술과 미장센을 활용한 이미지 연출 시도
안무 허결
● 서울국제무용콩쿠르 1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내 콩쿠르 1위, IUDC 콩쿠르 대상 등 수상
● 섬세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움직임 기반의 중성적 감각 탐구
● 신체의 미묘한 긴장과 감정을 통한 독자적인 움직임의 결 구축
Entangled Body 얽힌몸
4/19(일) 12:50 아트나인 0관
스크린댄스│24min│2026
감독
김민수
안무
변가빈
출연
윤혁중, 박진호, 김유찬
세 무용수는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밀어내며 치열하게 경쟁한다. 몸과 몸이 부딪히고 뒤엉키는 과정에서 각자의 욕망과 집념이 드러난다. 버티고 올라서기 위한 몸부림 속에서 타자의 무게와 노력의 시간을 이해한다. 극한의 경쟁 끝에 몸은 더이상 혼자 서기보다 서로를 붙들며 균형을 만든다. 마침내 세 사람의 몸은 함께 균형을 이루며 하나의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감독 김민수
● 스크린댄스 감독, 미디어아트 작가, < CHIMERA >, < Entangled Body > 제작
● 2025 서울무용영화제 관객상·심사위원상 수상, ACC 아시아 스크린댄스 페스티벌 개막작 선정, 국내외 영화제 및 전시 프로그램 참여
안무 변가빈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아시아 스크린댄스 개막작 영화 < CHIMERA > 안무
● 서울프라이드 영화 상영작 < 합 > 감독
● ENCORE Dance on Film Official Selection < First Move > 안무
나이테 (TREE RINGS)
4/19(일) 14:30 아트나인 0관
스크린댄스│6min│2024
감독
김재철
안무‧출연
정민, 김남진
이 작품은 나무의 나이테를 인간의 몸에 비유하며 시작한다. 시간은 기억과 감정, 습관과 반응의 형태로 몸 안에 쌓이고, 그 흔적은 움직임으로 드러난다. 무용수의 몸은 말로 설명되지 않는 감정의 층을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두 안무가의 움직임은 서로 교차하며 몸에 남아 있는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지금의 나’가 아니라 ‘지금의 나를 만든 시간들’을 몸의 움직임을 통해 바라본다.
감독 김재철
● 유튜브 채널 ‘빌트매거진’을 운영하며, 스포츠 선수 인터뷰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
● 브랜드 필름,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프로젝트 연출, 촬영, 편집 진행 중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와 다수 작업(아트투어, 귀코프로젝트, 바디콘서트(기록), 여보나리 뮤직비디오 등)
우리의 보편적인 정서인 ‘한’은 깊은 상처와 억눌린 슬픔을 뜻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쌓이고 굳어버린 ‘한’이 ‘화’로 드러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한’을 ‘신명’이라는 긍정의 정서로 풀어내며, 고된 삶과 그 무게를 견뎌왔다. 오늘날 잊힌 듯 보이는 이 정서는,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다.
감독 김지영
● MV [On_Line] 키제 : 미술감독
● 금천패션영화제 관객상 : 단편 영화 [만덕이] 미술팀 참여
● 그 외 다수 단편영화 참여
안무 윤혜진
● 프로젝트 팀 '2호점' 멤버
B4E8T5W0een
4/19(일) 12:50 아트나인 0관
스크린댄스│11min│2021
감독
박은영
안무‧출연
송영선
불교의 49재(四十九齋)의식 중 종합예술의 특성이 강한 영산재(靈山)의 식당작법(食堂作法)을 차용하여 죽음에서 생에 이르는 중음(中陰)의 시간, 영혼이 지나는 7단계의 과정을 움직임, 작법 의상의 색감과 이미지, 실험적인 사운드 등과 더불어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연출한 10분 길이의 단편 무용 영화이다.
감독 박은영
● 미디어 아티스트
● < 호기심의 캐비닛#2. 다중감각의 풍경 > 외 다수 기획 제작 전시
● < B4E8T5W0een > 영상 감독
안무 송영선
● < 궁궐 감각-보이는, 보이지 않는 >, < 오류&야류 > 등 28 작품 안무
● < 어디만치 왔니 > 주역 외 다수 출연, 전 김영희무트댄스 수석단원
● 송영선 무용단 대표
The Mirror
4/19(일) 12:50 아트나인 0관
패션필름, 무용영화 │9min│2025
감독
박인수
안무‧출연
키어런 (Kieran), 이모젠 (Immogen), 엠마 (Emma)
익명의 초대에 이끌려 도착한 영국의 고립된 교회, 세 명의 남녀는 그곳 제단 위 기묘하게 빛나는 의문의 물건을 발견한다. 나탈리가 그 속에서 낯선 여자의 얼굴을 목격하며 해리의 외도를 확신하는 순간, 고요했던 교회는 분노와 의심의 전쟁터로 돌변한다. 하지만 정작 해리의 눈에 비친 것은 여자가 아닌 탐욕스러운 보석의 광채였고, 그는 무언가에 홀린 듯 물건을 쟁취하려 광기를 드러낸다. 뒤늦게 가세한 세라 마저 거울 속 형상에서 자신보다 아름다운 젊은 여자를 발견하고 질투에 눈이 멀자, 세 사람의 욕망은 수습 불가능한 파국으로 치닫는다. 결국, 폭발한 세라가 거울을 바닥에 내던져 산산조각내는 찰나, 그들이 마주했던 환영보다 더 파괴적인 진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감독 박인수
● 상업 영상 감독 (블루보틀, 일룸, 레드불, 아사히 등)
● 소니 프로패셔널 포토그래퍼
● 2025 런던, 시애틀 패션필름 페스티벌 수상 (Best Commercial, Best Student, Best Supporting Actor)
● 2025 UK, 이스탄불, 베를린 패션필름 페스티벌 및 Seoul AI 필름페스티벌 공식 선정
안무 키어런 (Kieran)
● 안무가 및 배우 (위키드 출연, 틱톡 팔로워 80만)
NEPENTHES
4/19(일) 14:30 아트나인 0관
실험영화, 무용영화 │4min│2025
감독
변가빈
안무
변가빈, 백상하
출연
권해원, 백상하, 박준우, 최가은, 이정희, 고승관
< 네펜데스(Nepenthes) >는 포식자인 듯 보이지만, 자신의 먹잇감을 선택하지 못하고 입구에 유혹된 곤충을 수동적으로 포획해 섭취하는 구조를 지닌 식충식물이다. 이러한 무분별한 섭취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화되지 못한 잔해를 내부에 축적시키고, 점차 부패로 이어지며, 이 구조는 역설적으로 식물 스스로의 생존을 위협하는 조건이 되기도 한다. 작품은 이러한 네펜데스의 특성을 현대인의 무분별한 섭취와 끝없는 욕망의 상태에 비추어 바라보고자 한다.
감독‧안무 변가빈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아시아 스크린댄스 개막작 영화 < CHIMERA > 안무
● 서울프라이드 영화 상영작 < 합 > 감독
● ENCORE Dance on Film Official Selection < First Move > 안무
안무 백상하
● 제2회 젊은춤 축전 우수작 ‘산은 산이 아니요, 물은 물이 아니로다’ 안무
● 제2회 탱크 문화비축기지 ‘사향 - 네마리의 새’ 안무
● 제5회 강동아트센터 GDF 무용제 ‘공간’ 안무
규암리 149
4/19(일) 12:40 아트나인 9관
스크린댄스│20min│2022
감독‧안무
송송희
출연
송송희
2011년 10월, ‘규암리 149번지’는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철거되었다. 땅으로부터 솟아올라 있던 집은 과거의 시간 속으로 사라지고, ‘149’의 터는 장소와 공간 사이 어딘가에 멈춰 서 있다. 기록을 담아내는 몸은 시간 속에서 기억을 끄집어내고 복원의 행위를 쌓아 올림으로써, 사라진 집의 장소성을 되살리고, 지금은 ‘없는 집’의 기록을 만든다.
감독‧안무 송송희
● < 규암리 149 >(2022), < :cobalt: >(2021), < 자연스럽게 >(2020) 필름 제작
●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기획전(2022), 청년예술청 미디어 소장품 기획전 ‘SAPY Collection 26’(2020), 서울무용영화제(2020) 참여
● < 아까시 >(2024-2025), < 뿌리집 >(2022), < 방문객 >(2021), < 자연스럽게 >(2020), < 구멍 >(2019) 등 안무
퓨처플랜
4/19(일) 12:50 아트나인 0관
실험영화, 무용영화│15min│2024
감독
우주언
안무
정유경
출연
마리아 콜로그리바 (Mariia Kologreeva), 나탈리 차바리아 (Natalie Chavarria), 추웨이 루 (Tsu-wei Lu), 성은지, 김지수
프랑스에 거주하는 다국어 환경의 여성 참가자들은 움직임 테라피스트의 안내에 따라 발화와 관련된 신체 감각을 탐색한다. 참가자들은 말 대신 비언어적 몸짓과 무용적 제스처로 움직임 명상을 수행한다. 테라피스트의 말은 유선형 문장으로 시각화되어 움직이는 신체들 사이를 흐르듯 교차한다. 말해지지 못한 감각은 이미지의 균열과 리듬의 파열로 드러난다. 스크린에는 감독이 이주와 관련된 불안감에 대해 상담심리사와 주고 받은 서신 일부가 삽입되어 언어와 비언어 사이의 긴장을 형성한다.
감독 우주언
● 한국 프랑스를 오가며 외국어의 감각과 이주민의 신체가 교차하는 지점을 시각언어로 탐구
● < 퓨처플랜:동맹적 글쓰기 >(2024), < 오해·오독·오역의 시 >(2023), < Terminus Mutations >(2022) 등 국내외 개인전 및 단체전 참여
● 독일 Stuttgarter Filmwinter, 네마프(Nemaf) 등 다수의 국내외 영상 예술 페스티벌 초청 및 상영
안무 정유경
● 독일 하이델베르크 무용/동작치료(DMT) 전공 및 신체 심리 전문가
● 몸과 마음의 양방향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정서적 치유 여정 가이드
● 움직임이 지닌 치유의 힘을 활용한 심리적 회복 및 통합 지향
내 모든 세포들의 춤 (Dance of my every cell)
4/19(일) 12:40 아트나인 9관
다큐멘터리│26min│2025
감독
유민규
안무‧출연
잉윈천(Ying Yun Chen)
이 영화에서 제가 함께 작업하는 댄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공통의 질문들에 다가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춤은 무엇인가? 댄스필름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 의미를 확장 시킬 것인가? 내가 진짜로 만들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감독 유민규
● 한국에서 영화 전공 후 실험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독일 유학
● 독일 쾰른 미디어 예술대 졸업, 독일에서 몸·움직임·춤을 주제로 한 영화 작업
●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 몸에 묶이다 > 등 30여 편 연출
안무 잉윈천(Ying Yun Chen)
● 대만 출신, 대만국제예술대학 및 독일 폴크방 예술대학 졸업
● 독일에서 안무가이자 댄서로 활동
● 춤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와 협업하며 전시와 영화 작업 진행
방황하는 몸들
4/19(일) 14:30 아트나인 0관
스크린댄스│19min│2026
감독
윤서비, 유재미, 박한진
안무
유재미
출연
이가은, 용석주, 노화연, 김관지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다는 느낌, 그것과 마주 선 또 하나의 느낌, 둘 모두 내 것일 수밖에 없다는 불편한 느낌. 이런 생경하고 복잡한 몸과 정신의 불화를 찬찬히 따라가 보았다. 그 방황을 ‘똑바로 서기 어려움’으로 정리해갔다. 눕고, 기고, 휘고, 넘어지는 몸들의 풍경을 이어붙여 이질적인 두 개의 듀엣으로 직조했다. 하나로는 장식 없이 오직 움직임만으로 기호화하고, 하나로는 연극적 과장을 통해 색감을 보탰다. 이질적인 두 쌍의 몸이 충돌하고, 뒤섞이다 평형으로 수렴될 때, '방황(彷徨)하는 몸'은 비로소 자유롭게 '방랑(放浪)하는 몸'이 된다고 상상(혹은 희망)했다.
감독 윤서비
● 2000년 ‘열혈예술청년단’ 창단 이후 공동창작 기반의 실험예술 활동 지속
● 연극과 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을 개척하며 한국 실험예술을 선도
● 근대적 인문주의의 한계를 탐구하며 새로운 인간성에 대한 작업 진행
감독‧안무 유재미
● 2000년 ‘열혈예술청년단’ 창단 이후 공동창작 중심의 예술 활동 전개
● 연극과 무용을 기반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실험적 작업 수행
● 뉴미디어 시대 속 몸과 움직임의 재해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 진행
감독 박한진
● 장편영화 2편과 다수의 단편영화 연출
● TV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분야에서 활동
● 현재 미국 포인트 파크 대학교 영화연출 교수 재직
느티가 뺨을 훑고
4/19(일) 12:50 아트나인 0관
무용영화, 드라마│13min│2026
감독
이윤지
안무
정철한
출연
박시우
아인은 한때 반짝일 것이라 믿었던 시간을 지나왔다. 기대가 닳아버린 하루 속에서 몸은 같은 자리를 맴돌고 시간은 늘어진다. 어느 날 펼친 오래된 일기장에서 과거의 빛이 희미하게 되살아난다. 그 잔향은 설명되지 않은 채 아인의 몸을 미세하게 흔든다. 긴 새벽의 끝에서, 아인은 그 자리에 남아 있는 자신의 상태를 마주한다.
감독 이윤지
● 인간의 심리와 일상이 몸의 반응과 리듬 속에서 드러나는 순간에 주목하는 감독
● Bora Project < 달의 맛 >(2024), 무용영화 < 느티가 뺨을 훑고 >(2026) 연출
● 신체 움직임과 영상 언어를 결합해 감정과 시간을 섬세한 이미지로 포착하는 작업 진행
안무 정철한
● 현대무용의 움직임을 통해 감정과 상태를 전달하며 관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추구하는 안무가
● MODAFE, Yeowoorak Festival, ULICA Festival(폴란드), The Place Contemporary Dance Festival(영국) 등 국내외 무대에서 안무가 및 퍼포머로 활동
● 무대와 영상 매체를 넘나들며 신체 언어를 기반으로 한 동시대적 안무 작업 지속
한韓호흡
4/19(일) 14:30 아트나인 0관
스크린댄스│5min│2025
감독
이채영
안무‧출연
손승하
피곤에 지친 직장인, 우연히 들어간 술집의 모든 소음이 거슬리기만 한데, 점차 소음이 한 음악이 되고 여자의 춤사위가 시작된다.
감독 이채영
●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영상 전공
●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 작업을 탐구
● < 한韓호흡 >을 통해 첫 댄스필름 연출 도전
안무 손승하
● 한국전통기반 컨템포러리 안무가 및 무용수
●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프랑스 미카당스 극장에 초청
● 문교협국제무용콩쿨 특상(1등) 수상, 전통무용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기다리고 있어
4/19(일) 14:30 아트나인 0관
스크린댄스│11min│2025
감독
정지원
안무
고예준
출연
김대희, 곽률오
사라지지 않기 위해 잔뜩 힘을 주던 ‘나’ 앞에 ‘시간’이 다가온다. 그것은 '나'를 더욱 바깥으로 밀어낸다. ‘나’는 기어이 낭떠러지 앞에 도착한다. 끝인 줄 알았던 그곳, 그러나 사방엔 빛이 있었다. ‘나’는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된다.
감독 정지원
● ‘말 없이 말하기’ 연작으로 무용영화 < 연인 >, 단편영화 < HOME > 등 기획·연출
● 마음을 말이 아닌 몸으로 전달하는 작품 활동 진행
● 신체 표현을 중심으로 한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음
안무 고예준
● 단독 무용극 < 완벽하게 듣고, 완벽하게 말하기 > 연출
● 연극 < 텅 > 안무감독 참여
● 인간의 사랑과 폭력을 아름답게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음
Viva la Vida
4/19(일) 12:40 아트나인 9관
스크린댄스│20min│2026
감독
최강희
안무
손정현
출연
손정현, 김성, 오윤형, 이혜상
프리다 칼로의 삶을 현대적 불안으로 재해석해, 고통의 정점에서 외친 '인생 만세'의 역설을 담았다. 집과 몸이라는 유한한 감옥에 갇혀 보호색 뒤로 숨고, 가짜 자아에 매달리며, 유한한 시간에 집착하고 거부할 수 없는 힘에 이끌리는 네 여성의 초상. 소멸과 도약, 해방과 탈출의 사이 그 어딘가에서 그들은 기꺼이 몸으로 외친다. Viva la vida
감독 최강희
● 2016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개관식 등 국내외 공연/행사 음악감독 다수
● 영화 < 솧 >(연출 서보형) 음악감독, < 탄 >(연출 장권호) 배우/음악 등
●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창극단 등 국공립예술기관/단체 영상 제작
킁킁, 사뿐사뿐. 밟고 밟히며 다져진 시간 위로 우물과 빨래터, 지로용지와 복숭아밭, 민들레와 소쿠리의 흔적이 남아 있다. < 보광이들 >은 재개발이 시작된 보광동 골목에서 사라져가는 생활의 흔적과 그 위에 쌓인 삶의 시간을 따라간다.
감독 최예진
● 움직임·공간·카메라의 관계를 탐구하는 댄스아티스트이자 무용영화 감독
● 「골목춤 보광동」, 「섬–바닷길」 등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제 상영 및 수상
● 노박스댄스필름페스티벌(NBFF) 공동창립자로 한국·멕시코·미국을 기반으로 국제 무용영화 네트워크 및 교류 프로그램 기획
안무 서정숙
● 푸른가지 대표로 서울교방에서 활동하며 전통춤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 진행
● 김보라, 최예진과 함께 푸른가지의 댄스필름 작업을 통해 전통춤과 영상 매체의 확장 시도
● 2025년 군산시 「시간여행 축제」 주제공연 안무, performance & art 갤러리 윤성은 특별기획 「五味子 – 서정숙의 춤」 발표
댄스, 배송 완료
4/19(일) 12:50 아트나인 0관
드라마, 무용영화│10min│2025
감독
최윤수
안무
김가희
출연
길상우, 민정윤
“춤.. 잘 봤어요”
언덕 위 갤러리로 배송을 가는 택배기사 진성. 복잡한 길, 냉정+차가움+무표정으로 점철 된 전화 너머 큐레이터 지연 때문에 짜증 폭발 직전이다. 그런데 막상 만난 지연은 생각보다 너무 너무 너무 아름답다. 첫눈에 반한 진성, 머릿속은 디스코 음악이 흐르고 그는 상상 속에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는 배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감독 최윤수
● 새로운 시선과 색다른 표현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울림을 전하는 이야기를 추구
● 진심과 최선을 다해 한 장면 한 장면을 만들어가는 연출 지향
● < 하드러브 >, < 발인 >, < 영화제에는 어떤 영화가 걸릴까 > 등 다수의 영화 연출
안무 김가희
● 2025-2026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 공생, 원 > 조안무 감독
● < 콩나물의 노래 > 토우코 役
진리에 대하여
4/19(일) 14:30 아트나인 0관
스크린댄스│7min│2025
감독
최지희
안무
이효은, 송민지
출연
이효은, 송민지, 허성준
과거의 억압된 진리와 현시대의 진리가 충돌한다. 쓰레기통은 묻힌 진리의 무덤이자 새로운 진리가 올라서는 자리로 작동한다. 과거와 현재는 분리될 수 없는 채 뒤엉키고, 그 과정에서 진리는 새로 덮이고 다시 쓰인다. 이 작품은 정치, 이념, 믄화 속에서 반복되는 진리 싸움의 구조를 포착한다. 진리란, 그 시대의 승자가 만들어낸 환영인가. 시대가 나에게 고하는 진리는 무엇인가.
감독 최지희
● 유튜브 채널 논댄스필름 감독
안무 이효은, 송민지
● 2018 제24회 신인춤제전 < Ma’am > 안무
● 2019 제25회 신인춤제전 < You say you're not. But... > 안무
● 2021 청년연출가 쇼케이스 최우수작 < 소나기-잠깐 내린 비 > 조안무 및 출연
Bekhor [The Firstborn]
4/19(일) 14:30 아트나인 0관
실험영화, 무용영화│12min│2026
감독
홍산
안무
송지연
출연
장애경, 최영은, 장수희 외
빛이 생겼고, 이를 비추는 거울이 도래했다. 처음 있던 사람들 곁에 낯선 이들이 생겨났다. 낯선 이들은 서로를 탐색하고 사랑하며 공동체를 이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서로를 의심하고, 실재하는 이상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어져 간다. 분열 속에서 공동체는 새로운 구원자를 염원한다.
감독 홍산
● 고유수용성감각(Proprioception) 연출(2024)
● 중증장애인 즉흥 퍼포먼스 < 몸의 실타래 엮기 >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예술원 창제작과정 지원 선정 및 운영(2025)
안무 송지연
● < 우리의 춤은 목도리를 만든다 >, < 막 만든 춤 Freshly Made Dance > 등 작품 기획 및 안무
●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참작의 과정] 선정 및 운영
● 즉흥 춤 워크숍 [막춤 101] 진행 및 막춤 앤 코 설립